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中 1Q GDP, 3월 무역·소비·생산·투자·금융지표, 샤오미·니오 신제품 공개
무료
설립 | 2001-06-25 |
회사명 | Goertek Inc. |
본사위치 | 산둥성 |
업종 | 전자 - 소비전자 |
주력사업 | 정밀 부품 및 모듈, 스마트 음향기기, 스마트 하드웨어 제조 |
상장시장 | 선전증권거래소 |
상장일자 | 2008-05-22 |
특징 | -애플 이어폰 공급사 -2020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263위 -2020년 세계 VR(가상현실)산업대회에서 공개한 '중국 50대 VR 기업' 포함 |
애플의 이어폰 공급사로 알려진 가이(歌爾股份·Goertek 002241)는 중국의 가상현실(VR), 스마트 웨어러블, 전자제품 분야 선두기업이다.
2001년 6월 산둥성 웨이팡(濰坊)시에서 창립해 2008년 5월 선전거래소에 상장했다. △ 마이크로폰, 마이크로 스피커, 스피커 모듈, 안테나 모듈, MEMS 센서 등 정밀 부품·모듈 사업 △ 유무선 이어폰, 스마트 무선이어폰, 스마트 스피커 등 스마트 음향기기 사업 △ 스마트 가정용 전자게임 부품, 스마트 웨어러블 전자제품, 가상·증강현실(VR·AR) 제품 등 스마트 하드웨어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가이는 기술 개발을 중시하는 기업이다. 오랜 기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을 6~8%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 베이징 항공우주대학, 칭화대학, 저장대학, 하얼빈 공업대학, 미국 스탠포드 대학, MIT(매사추세츠공대) 등 중국 국내외 유명 대학과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연구개발 전문 인력은 2020년 기준 1만 2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5% 가까이 늘렸다. 동 기간 특허출원 건수는 3585건에 달했다.
지난 2012년 애플 공급망에 포함되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지만, 애플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0년 가이의 매출에서 최대 고객사인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48.08%인 277억 6000만 위안(약 4조 7920억 원)으로 절반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