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미·중 관세조치 발효, 3월 CPI∙PPI∙3대 금융지표, 1Q 실적발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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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00.10.20 |
회사명 | JA Solar Technology Co., Ltd. |
본사위치 | 베이징 |
업종 | 전력 설비 - 태양광(열) 발전설비 |
주력사업 | -태양광 웨이퍼, 셀(전지), 모듈 생산 |
상장시장 | 선전 |
상장일자 | 2010.8.10 |
특징 | - 2020년 기준 웨이퍼 생산능력은 연산 18.4GW. -셀과 모듈 생산능력은 각각 18.4GW, 23GW. -모듈 판매량 세계 3위. |
정오과기는 2005년 설립된 태양광 웨이퍼·셀(전지)·모듈 생산업체로 잉곳, 웨이퍼, 셀, 모듈,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뤄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생산기지 12곳을 운영 중이며 130여개 국가와 지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설립초기 태양광 셀 전문 제조 업체에서 출발한 정오과기는 2007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후 2010년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와 상하이 펑센구 (奉賢區)에 각각 웨이퍼 및 모듈 생산기지를 건설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서 자금조달 여건이 점차 악화되자 2018년 나스닥에서 상장을 폐지하고 2019년 중국 본토 증시로 회귀했다.
2010년 이후 태양광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정오과기의 생산능력도 급속도로 성장했다. 2020년 기준 정오과기의 웨이퍼 생산능력은 연산 18.4GW, 셀과 모듈 생산능력은 각각 18.4GW, 23GW로 집계된다.
특히 모듈은 정오과기의 핵심 매출원이다. 2020년 정오과기의 모듈 매출은 240억 28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93%를 차지했다. 모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7% 오른 15.88GW로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