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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 : 상하이공항 ( 600009.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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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회사개요
설립 1997.06.09
회사명 Shanghai Airport Authority
본사위치 상하이(上海)
업종 항공
주력사업 -공항 경영 및 관리
상장시장 상하이
상장일자 1998.02.18
특징 - 작년 양대 공항 여객량 연인원 1.2억명
- 상반기 코로나19 직격탄, 순이익 -114.29%
-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3월 주가 하락세
- 이착륙 비용, 주기장 이용 비용, 보안검색
식당, 광고, 사무실 임대 등이 주요수익원
마지막 업데이트 : 2020년 09월 22일
상하이 양대 국제허브 공항 운영사 '상하이공항'

중국에서 민용공항 두 곳을 보유한 도시는 유일하게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뿐이다. 베이징에는 서우두(首都)국제공항과 다싱(大興)국제공항이 있고, 상하이에는 상하이푸둥(浦東)국제공항과 상하이훙차오(虹橋)국제공항이 있다.

상하이공항그룹유한공사(上海機場∙SAA∙상하이공항)는 상하이의 양대 국제 허브 공항을 운영·관리하는 기업으로, 지난 1997년 상하이시 정부가 조직했다.

상하이 양대 공항의 지난해 여객수송량은 연인원 1억220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52% 증가했다. 푸둥국제공항은 연인원 7609만7500명, 훙차오국제공항은 연인원 4567만6600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12월 29일 상하이공항은 푸둥국제공항 '제3기 확장건설공정'에 돌입하고 공항 새단장에 나섰다. 특히, 해당 공정 중 하나였던 위성청(衛星廳∙웨이싱팅) 건설은 여객수송량을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당시 위성청 건설로 푸둥국제공항의 연간 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8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9월 16일 정식 개통한 푸둥국제공항의 위성청은 GPS시스템을 갖춘 공항라운지로, 단독으로 떨어져 있는 공항라운지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출국 여행객들은 제1터미널(T1)과 제2터미널(T2)에서 탑승수속·수화물 탁송·출국수속·보안검색 등의 과정을 완료하고, 고속열차를 통해 제1웨이싱팅(S1) 또는 제2웨이싱팅(S2)으로 가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상하이공항은 지난 16년간 연평균 12% 이상의 영업수익과 순이익 증가율을 보이며 고속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2004~2019년 영업수익과 순이익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각각 12.03%와 13.71%를 기록했다.

상하이공항의 주요 수익원은 크게 항공업무와 비(非)항공업무의 두 가지로 나뉜다. 항공업무에는 이착륙 비용, 비행기를 세워두는 주기장 이용 비용, 비행기 탑승 계단 비용, 여객서비스 비용, 보안검색 비용 등이 포함된다. 반면, 비항공업무에는 상업적 판매, 식당, 광고, 사무실임대, 체크인카운터 임대 비용 등이 해당된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상하이공항은 20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상하이공항이 거둬들인 영업수익은 24억7000만 위안으로 54.72%나 줄었다. 순이익은 3억8600만 위안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14.29%나 줄어든 수치다.

상하이공항(上海機場 600009.SH)은 공항주를 대표하는 종목으로서, 지난 1998년 2월 18일 상하이증시에 상장한 이후 주가는 31.6배 상승했다. 지난 2018년 8월 27일 상하이공항 주가는 1주당 87.5위안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시총)은 1686억900만 위안까지 올랐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 여파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상하이공항의 주가 또한 올해 들어 3월까지 눈에 띄게 하락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3월 31일에는 1주당 60.81위안을 기록, 지난해 3월 28일(종가 59.62위안) 이후 1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수의 전문기관들은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공항업계 경기 또한 회복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올해 상하이공항의 기업 수익률 전망은 대폭 하향 조정됐다.

대표적으로 서부증권(西部證券)은 2018~2022년(2020~2022년은 예상치) 상하이공항의 주당순이이익(EPS)을 각각 2.20위안, 2.61위안, 0.45위안, 1.71위안, 3.11위안으로 평가했다. 

 

뉴스핌 = 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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