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중국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잇따라 터져 나오는 호재에 디지털 경제 테마주가 연초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디지털 화폐, 빅데이터, 인터넷 보안, 스마트 행정서비스 등 디지털 경제 관련 세부 섹터의 20개가 넘는 종목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고 그 이튿날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작년에 전기차 등 친환경 테마가 주도주로 각광을 받았다면, 올해에는 디지털 경제 테마들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