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 랠리 끝물? 큰손은 멕시코로 간다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2-04-0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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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브라질 헤알 강세 속에서 캐리 트레이드를 통해 커다란 수익을 올린 큰손들이 다음 타깃인 멕시코로 향하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빠른 물가 상승세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시장 기대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레거시 캐피털은 최근 브라질 헤알화 강세 베팅을 접고 미 달러화 대비 멕시코 페소 매수 포지션(롱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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