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뭐라카노] ②채권=안전자산? 잘못 알고 있다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2-12-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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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흔히들 채권은 주식에 비해 안전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발행되는 회사채는 물론 세계 1위 경제국이 발행하는 미국 국채조차 금리 변동이나 만기에 따라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금리 변화에 대한 채권 가격의 민감도를 듀레이션이라고 한다. 듀레이션을 통해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폭을 예상할 수 있다. 만기가 길수록 듀레이션은 커지고 이 값이 커질수록 금리가 상승할 때 채권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 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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