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이 3년 만에 국경의 빗장을 열며 '제로코로나' 정책에 마침표를 찍고, '전면적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2023년 1월 8일부터 '위드코로나'로 넘어가는 최종 관문의 의미가 있는 입국자 격리까지 전격 폐지하며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한 것. 이로써 위드코로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은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일부 업계에 있어 경기 회복의 최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이미 주식 시장은 가장 먼저 위드코로나 수혜주, 그 중에서도 내년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