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랠리 막은 테슬라...극락에서 지옥까지 4가지 주가 시나리오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2-12-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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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화성에 같이 가자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말과 반대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의 주가는 이미 바닥 밑 지하실로 향하며 지구 내핵까지 뚫을 기세다.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테슬라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속절없이 무너지며 110달러 선이 붕괴됐다. 통상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새해 첫 2거래일까지 주가가 오르는 '산타 랠리'가 올해 오지 못하게 막은 주범이 테슬라로 꼽힐 지경이다. 올해 뉴욕증시 마지막 거래 주간의 첫날인 27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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