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롤모델' 사우스웨스트의 민낯...위태로운 순이익·배당 전망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3-01-0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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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최대 저가항공사(LCC)이자 저가항공 업계의 '원조' '롤모델'로 칭송받던 사우스웨스트항공(종목명:LUV)이 초유의 결항 대란으로 반세기 넘게 쌓아온 명성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이후 중단했던 배당금 지급을 올해 1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히는 한편 지난해 4분기와 올해 매출에 자신감을 드러내던 사우스웨스트의 패기는 오간 데 없다. 성탄절 연휴 미국 전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과 폭설로 하늘길마저 끊기는 교통 마비 사태 속에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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