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새해 첫 거래일 장중 13% 넘게 폭락…"고성장 기대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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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01:4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3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테슬라(TSLA)의 주가가 또다시 13%대 급락 중이다. 지난해 차량 인도량이 목표치에 미달하자 일부에서는 더이상 테슬라에 50% 이상의 고속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53분 테슬라는 전장보다 13.60% 폭락한 106.4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주가는 52주간 최저치를 경신했다. 새해 첫 거래일 테슬라의 낙폭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편입 종목 중 가장 크다. 같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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