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붐에 수혜를 입을 종목들을 계속해서 찾는 가운데 미국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삼사라(종목명: IOT)의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9% 넘게 상승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사라는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보고한 뒤 지난 2일 종가가 24.31달러로 전장 대비 27.88% 급등한 데 이어 이번 주 계속해서 좋은 주가 흐름을 보였다. 6일 29.06달러에 이어 9일 30.91달러로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지난해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