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②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5. 유가 변수 내년 연방준비제도의 피벗 각도와 미국 국채 금리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변수는 크게 `유가`와 `금융의 부러짐 가능성` 등이다. 우선 유가는 지난 10월 이후 제법 큰 폭으로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의 상방 위험을 덜어주고 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지정학적 리스크나 공급부문의 충격으로 유가가 다시 치솟는 위험 시나리오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역주행 우려 때문에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뒤로 늦춰지게 된다. 장기물 금리의 하락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