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글로벌 전력 관리 전문기업 이튼(ETN)이 인공지능(AI) 혁명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속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인 전기화(Electrification)와 에너지 전환 트렌드가 이튼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튼의 전기 장비 제조 시설 [사진=블룸버그] 1911년 설립된 이튼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운영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175개국 이상에서 효율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