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세상을 바꿔 놓을 산업혁명이 현실화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인 희토류다. 희토류는 원자번호 57번부터 71번까지 15가지 란탄계 원소와 21번 스칸듐, 39번 이트륨까지 총 17가지 광물을 일컫는다. 말 그대로 지구상에 매우 희소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희토류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스마트폰과 그 밖에 IT 기기, 풍력발전과 태양열 발전 등 에너지 산업까지 희귀한 광물이 없이는 존재하기 어렵다. 관련 시장이 성장할수록 희토류의 몸값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