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가 좋아하는 종목] UTC, 레이시온과 합병으로 항공·방산 공룡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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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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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탈 회장은 지난 2018년 초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UTC)를 세 개의 서로다른 회사로 분사해 이익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회사의 지분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2018년 2분기 그가 매입한 450만주는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충분했고 결국 회사는 3개로 분할됐다.  UTC는 2020년 상반기까지 엘리베이터 제조업체 오티스와 에어컨 전문업체 캐리어를 분사해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분사로 주주들에게 200억달러가 환원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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