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지난 5월 넷째 주 지난해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한 2020년 글로벌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애플을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는 8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월마트는 지난해 매출 5239억6400만달러를 기록하며 8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마존으로 280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5위에서 3계단 껑충 뛰었다. 이어 ▲3위 엑손모빌(2649억달러) ▲4위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