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종목코드: JNJ)의 주가가 지나치게 과소평가 됐다는 골드만삭스의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테렌스 플린 애널리스트는 J&J 주식은 현재 내년 예상 순익의 16.2배에 거래되고 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주가수익배율(PER)인 20배보다 낮다며, 이 차이는 J&J의 향후 3년간 톱 라인 매출이 연 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배당수익률이 약 3%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크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