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투자은행(IB) 업계에서 일하다 8년 전 34세에 은퇴한 샘 도겐. 그의 아내 역시 30대에 조기 은퇴했다. 부부의 순자산 총액은 300만달러. 일찌감치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재정적인 자유를 만끽하는 그는 CNBC의 칼럼을 통해 조기 은퇴를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6가지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찍 은퇴할수록 재정 리스크가 커진다. 설득력 있어 보이는 말이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도겐은 주장한다. 실제로 일찍 은퇴를 했다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는 이들은 처음부터 치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