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 분할로 쪼개지는 애플, 개미들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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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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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아이폰 생산 업체 애플이 액면 분할 계획을 발표해 월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말 장중 주당 410달러에 거래된 애플 주식은 8월31일 4 대 1로 분할된다. 한 주 당 가격이 102.5달러로 낮춰지는 셈이다. 월가의 개미들은 반색했다. 주당 400달러 선에서 등락하는 주가가 부담스러워 선뜻 베팅하지 못하고 있던 투자자들에게 흔치 않은 기회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이후 S&P500 기업들의 주식 액면 분할이 크게 줄어들었고, 특히 다우존스 지수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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