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슈퍼 부양책에 유동성 '홍수' 인플레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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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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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지난 10여년간 사실상 실종됐던 인플레이션이 '컴백'할 것이라는 경고가 꼬리를 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 후폭풍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연준이 제로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상승할 경우 이미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진 실질금리가 추가 하락, 자산시장 전반에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모간 스탠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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