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리 동반 랠리에 광산주 '반짝' 유망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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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04:58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금 선물이 재차 온스당 2000달러를 향해 돌진하는 한편 구리 가격이 2년래 최고치로 뛰었다.
달러화가 3월 고점 대비 11% 급락, 주요 통화에 대해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인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평균물가목표제가 인플레이션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는 전망이 금값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구리 가격의 상승 탄력도 두드러진다. 9월1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선물은 장중 1.2% 급등하며 톤 당 6754달러에 거래,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8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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