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승리 점치는 월가, 10개 수혜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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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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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자 월가는 그의 승리를 점치는 모습이다. 최근 페소화와 위안화가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는 것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백악관을 차지하면서 멕시코 및 중국과 무역 마찰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과 무관하지 않다. 뿐만 아니라 투자은행(IB) 업계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되는 시나리오를 겨냥한 수혜 종목을 발굴하는 데 분주한 움직임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가 승기를 잡을 경우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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