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울상을 지었던 외식업계가 백신 개발 소식에 들썩이는 가운데, 복합 오락공간 데이브 앤 버스터즈(Dave & Buster's)에 대한 매수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주 화이자(Pfizer)에 이어 이번주 모더나(Moderna)가 94.5%의 효과가 증명된 코로나 백신을 공개하면서 투자자들은 팬데믹 이후 호황을 누릴 외식업종에 주목했고, 관련 주식들은 대부분 강력한 상승세를 연출했다. 모더나 백신 소식이 전해진 16일(현지시각) 패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