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치료 '블루버드바이오' 호재...미즈호·캐너코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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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19:50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블루버드바이오(Bluebird Bio, 나스닥: BLUE)에 대한 월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뇌 부신백질영양장애(CALD) 치료제 '렌티-D(성분 엘리발도진 오토템셀)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 심사가 착수 되는 등 호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블루버드바이오 주식에 대해 투자은행 미즈호와 캐너코드제뉴이티는 '매수' 의견을 부여하면서 각각 목표주가를 123달러와 86달러로 제시했다. 현 주가보다 최소 89%, 최대 270%나 더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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