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팔고 로쿠 사라' 스트리밍 판도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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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02:21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스트리밍 업체 로쿠(ROKU)의 주가가 연초 이후 3월 저점 이후 5배 가량 폭등했지만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케이블 업계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를 포함해 구조적인 촉매제가 로쿠의 수익성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스트리밍 업계의 대표 기업인 넷플릭스(NFLX)를 매도하고 로쿠를 사들이는 전략을 권고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씨티그룹은 9일(현지시각) 기업 분석 보고서를 내고 로쿠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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