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 뉴욕거래소:BBY)에 대한 목표 주가를 내리고 투자의견도 '매도'(Sell)로 하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골드만의 케이트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베스트바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07달러에서 97달러로 내렸다.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이 고점에 가까워지면서 우리는 주가 하락 위험을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전날까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