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내년 미국 주식시장은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주가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일부 제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광범위한 백신 보급으로 올해 위축된 경기가 급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지난 11일 미국 투자 전문매체 키플링거(Kplinger)는 2021년을 대비해 사두면 좋을 경기회복 민감주 21종목을 선정했다. 이 중 일부는 경기 회복 기대감을 상당히 반영해 이미 크게 반등한 종목도 있지만, 그래도 장기적 관점에서 견실하다며 대부분 주가가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