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올해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이익 개선세를 보인 케이블 업체들이 내년에도 유망하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보다 내년 케이블 업체들의 성장세가 둔화하더라도 이들의 높은 마진이 계속해서 주가를 띄울 것으로 기대한다. 17일(현지시간 )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모펫네이선슨의 크레이그 모펫 애널리스트는 컴캐스트(뉴욕거래소:CMCSA)와 차터 커뮤니케이션스(CHTR), 알티스USA(ATU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