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021년 판매 40% 이상 급증…'비중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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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02:09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의 내년 판매 실적에 대해 장밋빛 전망이 제시됐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강한 외형 성장을 이뤄낸 업체가 내년 40% 이상 판매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고개를 든 것.
수익성 향상과 S&P500 지수 편입 등 굵직한 호재를 앞세워 연초 이후 주가가 수직 상승을 연출한 데 이어 내년에도 오름세가 이어지는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린다.
웨드부시는 21일(현지시각) 기업 분석 보고서를 내고 테슬라의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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