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자들 '바이든 세금 공포' 자금 옮기고 상속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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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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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부자들이 연말 세테크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 바이든 46대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공식 취임하면서 이른바 부자세를 전격 강행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응 방안 마련에 잰걸음을 하는 모습이다. 고액 자산가들이 세금 부담이 낮거나 피할 수 있는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는 한편 상속과 증여에 앞다퉈 나서면서 월가의 자문사와 자산 감정인들이 밤잠을 설치는 상황이다. 뉴욕에 소재한 투자 자문사 밀러 사무엘은 대선 결과가 명확하게 가려진 이후 밀려드는 고객들을 감당하지 못한 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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