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도이치뱅크는 보안업체 팔로알토네트웍스(뉴욕증권거래소: PANW)와 Z스케일러(나스닥: ZS)가 경쟁사 솔라윈즈(뉴욕증권거래소: SWI)의 보안망이 뚫린 해킹 사건을 계기로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라며 이들 주식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했다. 지난 23일 도이치뱅크의 패트릭 콜빌 분석가는 보고서를 내고 팔로알토와 Z스케일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목표가를 각각 350달러에서 423달러로, 182달러에서 225달러로 변경했다. 이런 목표가를 제시한 것은 팔로알토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