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2021년에는 지난해 부진 설욕한다..."HBO MAX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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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17:19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표 통신사 AT&T(AT&T Inc., 뉴욕: T)의 주식 가격은 올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이동제한령이 속속 시행되면서 시작한 이 회사의 주가 하락은 연간 25%의 하락폭을 보였다. 상승 출발의 모멘텀을 이어 지난해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고 올해는 AT&T가 얼마만큼의 상승을 할 것인지가 월가의 관심사다.
HBO MAX를 기반으로 올해는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주식으로 AT&T가 최우선으로 꼽힌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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