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번스타인 '매도' vs 베어드 '매수'…엇갈리는 월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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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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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새해 첫 거래일 미국의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Boeing, NYSE: BA)에 서로 반대되는 투자 의견이 제시됐다. 한쪽에서는 항공기 인도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보잉 주식을 사라고 주장한 반면, 다른 쪽에서는 주력 기종인 787기의 품질 우려를 제기하면서 팔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각) 번스타인의 더글라스 하네드 애널리스트는 보잉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221달러에서 199달러로 크게 내렸다. 같은날 로버트W.베어드의 피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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