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항공여객 수요 지속 불가…항공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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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00:36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연말연시 연휴 기간 미국의 항공 여행 수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최고치로 급증했지만, 연휴가 끝난 새해 첫 거래일 뉴욕증시에서 항공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4일(현지시각) 델타항공(NYSE: DAL)이 3.68% 하락했고, 사우스웨스트항공(NYSE: LUV)이 3.37% 내렸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나스닥: UAL)과 아메리칸항공(나스닥: AAL)은 각각 3.75%, 4.06% 하락했고 알래스카항공(NYSE: ALK)도 5.34% 급락했다.
이밖에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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