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미 금리 정상화, 주식 투자자 타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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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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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계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는 미국 국채금리가 정상화할 경우 나스닥 100지수 편입 기업들의 이익이 급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넘어섰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국채금리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전날 치러진 조지아주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의 두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자들은 이자율이 상승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개입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 국채를 팔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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