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주가 다시 한번 대마 사용 합법화에 나서면서 수혜 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마 사업과 관련해 이미 승인을 받았거나 재배 인프라를 갖춘 기업을 유망하다고 본다. 지난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나는 이것이 몇 년 전에 통과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이것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수감되고 벌을 받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뉴욕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50억 달러의 재정적자가 발생하며 대마 합법화를 통해 세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