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에 협력을 제안해 양사간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날 현대차의 주가는 19.42% 오르는 폭등세를 연출했다. 현대차는 아직 협의 초기 단계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지만 투자자들 사이 낙관론이 팽배하며 주가 랠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웨드부시 증권의 대니얼 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양사간 논의에 진전이 있다 해도 애플이 테슬라를 비롯한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도 여전히 접촉하고 있을 거라고 지적했다. 애플 로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