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바야흐로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도래했다. 혼다, 제너럴모터스 등 기존 자동차 업계에 애플, 바이두 등 IT기업까지 가세하면서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의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성공적인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차 한 대 당 최소 5개의 카메라가 필요하다. 자율주행차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핵심 부품인 카메라의 수요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중국 대표 광학 부품기업 '순우광학테크(舜宇光學科, 2382.HK)'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 3월 코로나19의 여파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