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지난해 11월부터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엔비디아(Nvidia, 나스닥: NVDA)가 새로운 모멘텀을 타고 추가 상승할지 여부가 월가의 관심사다.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올해도 엔비디아는 주가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는 예상고 함께 게걸음치는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 11월초부터 530달러를 중심으로 10달러 내외의 좁은 변동성 보이며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