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신에너지 시대 도래와 함께 지난해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에서 신에너지 업종의 주가는 세 자릿수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하며 전대미문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올해도 신에너지 업종은 중국 당국의 정책적 지원을 모터 삼아 상승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대표하는 리튬1차전지 및 리튬이온전지(2차전지) 생산업체인 이브에너지(億緯鋰能 300014.SZ)도 올해 주가 상승세가 기대되는 신에너지 섹터 대표 종목 중 하나다. 이브에너지에는 '바람구멍의 제왕(風口之王)'이라는 타이틀이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