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은행들, SPAC 상장 덕분에 팬데믹 위기 견뎠다
프리미엄뉴스 > - 원자재
2021-01-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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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지난해 월가의 진정한 승자는 상장 주간사들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평가했다.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들을 휩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도 월가 대형 투자은행들의 주식 주간 사업 부문은 여느 때보다 급성장했다.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특히 지난해 하반기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 열풍이 불면서 월가 은행들은 횡재를 맞았고, 이는 4분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 등으로 인해 경제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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