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약세·코로나19 우려 속 혼조…WTI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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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05:2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공급 차질과 관련한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는 가운데 약세 전환한 미 달러화는 유가 상승에 우호적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을 자극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백신 공급 차질 우려는 이날 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센트(0.3%) 내린 52.61달러에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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