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9일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태양광 섹터의 우량주 '융기실리콘(601012.SH)'이 전거래일 대비 5.03% 내린 107.55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융기실리콘은 이날 오전장에서 장중 한때 8%가 남는 낙폭을 기록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최근 공개한 2020년 실적 전망치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한 데다, 주가가 하락할만한 특별한 악재 요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융기실리콘의 주가가 하락한 것은 기관 투자자들의 집단 매수 움직임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