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경쟁사 '크노텔', 파산보호 신청...뉴마크가 인수
프리미엄뉴스 >
2021-02-01 14:57
URL 복사완료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위워크 경쟁사로 불리던 미국 사무실 임대업체 크노텔(Knotel)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크노텔은 자산 매각 등을 위해 파산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뉴마크그룹이 회사를 인수하기로 했다. 2016년 설립된 크노텔은 수백만달러의 투자금을 모으며 수년에 걸쳐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 결과 위워크의 주요 경쟁업체로 거론될 만큼 성장했다. 크노텔은 재작년 10억달러가 넘는 기업가치를 평가받기도 ...

로그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하러가기
최신 무료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