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상장 이래 첫 연간 손실…4분기 연속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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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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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정유 업체 엑손모빌(Exxon Mobil, NYSE: XOM)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지난해 상장 이래 처음 연간 손실을 기록했다. 경영난에 시달린 엑손모빌은 지난 한해 전세계 직원의 15%를 감원했고 모잠비크 LNG 투자 등 일부 프로젝트를 연기했다. 또한 배당 지급과 프로젝트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부채가 지난해 220억달러 늘어났다. 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엑손모빌의 지난해 연간 순손실은 22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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