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없는 주식이 이긴다' 레딧 광란에 가치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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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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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레딧을 앞세운 개미 투자자들의 투기 거래가 뉴욕증시를 흔들어 놓은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가치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주식시장뿐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와 원자재까지 이상 과열에 이은 폭락으로 홍역을 치르자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이 번지면서 가치주에 조명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월가의 증권사 잭스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준으로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지는 5개 종목의 매입을 권고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이 보유한 유무형 자산 가치의 총액을 근간으로 주가 수준의 적정성 여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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