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업체 카프리 홀딩스, 실적 호조로 개장 전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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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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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명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모기업 카프리 홀딩스(Capri Holdings, 뉴욕증권거래소:CPRI)가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공개한 뒤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6% 상승했다. 마이클코어스 외에도 베르사체와 지미추 등 여러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카프리 홀딩스는 지난해 12월 26일 마감한 2021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이 1억7900만 달러(주당 1.18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1000만 달러(주당 1.38달러)에서 감소했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다만, 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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