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무선주파수칩 제조사 코보(나스닥 QRVO)가 3일(현지시간)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8%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코보의 2021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일회성 항목 제외)은 3.08달러로 발표됐다. 이는 잭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가 조사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2.67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또 같은 기간 회사의 매출액은 10억9000만달러로 발표돼 10억7000만달러를 예상한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돌았다. 코브는 "오는 4분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