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상하이증권거래소 기술주 중심 시장 커촹반(科創板·스타마켓)의 12개 종목이 2월 1일부터 후강퉁(滬港通·상하이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 허용 제도) 종목에 편입되면서 외국인들도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이 12개 종목 가운데 제약·바이오 종목이 5개나 포함돼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는 상하이 하이테크의 중심이자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상하이 푸둥신구의 '장장(장강)하이테크파크(張江高科技園區·Zhang Jiang high tech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