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춘절(음력 설) 장기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방역 테마주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백신 연구개발 업체 칸시노바이오(Cansino 6185.HK)가 13% 이상, 중국 대표 제약업체 중 하나인 복성제약(2196.HK)이 9% 이상 올랐다. 복성제약은 H주(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와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양대 시장에 동시 상장된 종목으로, A주 시장(600196.SH)에서...